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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가축분(우분, 돈분, 계분)과 톱밥의 성분함량은?
  글쓴이 : BK환경종합건설…     날짜 : 15-08-12 17:30     조회 : 2330    
가축분(우분, 돈분, 계분)과 톱밥의 성분함량은?


① 가축의 분뇨

  - 가축의 분뇨 : 우분, 마분, 돈분, 계분

 

  - 우분 : 질소분이 풍부하고 함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.

 

  - 우분의 퇴비화 : 많은 양의 건조하고 탄소함량이 높은 개량제가 축분량의 3배 용적이 필요하다.

 

  - 액상분뇨나 슬러리는 체로 거르거나 건조시켜 사용한다.

 

  - 우분은 아주 좋은 퇴비원료라 할 수 있다.

 

  - 계분은 질소분과 pH가 아주 높고, 수분도 적당한 편이다.
    높은 탄소질의 개량제 필요, 잔나무가지(Litter), 톱밥, 또는 대팻밥 팽화제 계분은 양계장에서

    꺼낼 때 퇴비화가 이미 진행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.
    암모니아 형태로의 질소 손실이나 냄새가 잠재적인 문제점이다.
    알칼리도를 낮추기 위해서 pH가 낮은 개량제가 필요할 것이다.
    빨리 부패하며 높은 질소함량으로 인하여 일반비료 수준의 퇴비가 될 수 있다.

 

  - 마분 : 짚의 함량이 많기 때문에 건조하고 탄질비가 높다.
    축축한 우분의 개량제를 첨가하면 더욱 잘 된다.
    악취의 경향이 적고 빨리 부패하는데 특히 사료가 짚일 경우는 그러하다.
   
  - 돈분 : 질소분과 수분이 많으므로 건조하고 탄소분이 높은 개량재가 필요
    악취의 경향이 크고 높은 수분과 악취 때문에 다른 분뇨보다 퇴비화에 어려움
   
② 농산부산물

  - 수확잔존물 : 높은 습도와 중간 정도의 탄질비를 갖는다.
    탄질비와 함수비는 늙은 식물은 건조하고 질소분이 적지만 분해가 잘 된다.
    옥수숫대는 건조하고 탄소분이 높지만 좋은 퇴비원료 또는 퇴비개량제

 

  - 폐기된 건초나 풀 : 중간정도의 수분함량과 중간 또는 높은 탄질비를 갖는다.
    퇴비혼합물에 첨가하는 경우가 많고 개량제로서 쓰이는 경우는 드물다.
    조직과 부패성이 좋으나 악취와 침출수 문제, 잡초 종자가 포함될 우려

 

③ 임산부산물

  - 톱밥과 대팻밥 : 건조하고 탄소분이며 부패는 중간 또는 어려운 정도이다.
    습기와 냄새를 잘 흡수해 주고, 중간 또는 낮은 가격으로 좋은 퇴비개량제이다.
 
  - 나뭇잎 : 마른 상태이며, 탄소분이 높다. 잘게 부순 경우 잘 부패한다.
    중간 정도의 습기흡수성이 있다. 냄새가 날 가능성은 낮다. 단독 또는 개량제로
    퇴비화한다. 양호하거나 또는 중간정도의 퇴비 원료이다.

 

  - 나무껍질과 나뭇조각 : 건조하고 탄소성분이 높으며 부패성은 좋지 안다.
    퇴비화 기간이 길고, 퇴비개량제로 보다는 팽화재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.
    멀칭용의 특수한 퇴비용 원료로서는 좋다.

 

  - 나뭇재 : 탄소나 질소분은 거의 없고 아주 건조한 상태이다.
    칼륨과 같은 영양소를 꽤 많이 함유하고 있다.
    나뭇재는 습기를 흡수하고 혼합물의 pH를 높여주고 냄새를 흡착한다.
    퇴비원료가 젖은 산성혼합물일 경우에는 우수한 퇴비개량제가 된다.

 

④ 일반 폐기물, 기타

  - 요소를 위시한 질소비료 : 탄소성분이 높은 나뭇잎 등의 퇴비원료에  탄질비를 
    낮추는데 첨가물로 사용된다. 질소비료는 탄소함량이 높은 물질의 초기탄질비를
   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그 효과의 지속기간은 짧다.

 

  - 석회석 : pH 조절이나 악취제거를 위한 첨가제로 사용된다.
    석회석을 악취제거를 위하여 너무 많이 사용하면 pH가 상승하게 되므로 질소
    성분이 암모니아의 상태로 휘산되어 버릴 염려가 있다.

 

  - 숙성된 퇴비 : 젖은 유기폐기물의 퇴비화 개량제로 재활용될 수 있다.
    퇴비는 비교적 건조하고 중간정도의 탄질비를 갖는다.
    초기퇴비화 미생물을 제공해주는 장점, 잦은 재활용은 높은 염분함량을 초래
       
  - 정화조 고형물, 하수 슬러지, 제지 슬러지 등 : 유기물로서 우수한 퇴비 원료

  - 하수 슬러지 : 질소분이 풍부하고 함수량이 높고 슬러지용적의 2∼4배에 해당
    되는 건조한 개량제 필요하다.

 

  - 정화조 고형물과 생슬러지 : 악취 가능성은 정화조 고형물과 생슬러지에서 높고
    소화슬러지는 높거나 중간정도 슬러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병원균이나 오염(특히
    중금속)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.
   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 한가지만으로 농촌에서 퇴비를 생산하는데 이러한
    물질을 사용하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.

 

  - 종이류 : 신문지는 건조하고 탄소성분이 높으며 중간정도의 분해성을 갖고 있다.
    습기를 잘 흡수하나 조직과 공극을 제공하는데는 약하다.
    혼합물의 조직에 따라서 양호하거나 중간 정도의 개량제가 된다.

 

  - 식품가공폐기물 : 건조된 상태이고 높거나 중간정도의 탄소함량을 갖는다.

    악취발생의 우려가 크고, 쥐나 파리 등의 해충이 끼기 쉬우며, 기계나 공정에
    사용되는 청소액으로부터의 오염, 압착보조제는 잘 부패하지 않는 등 문제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