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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여름철에 돈사 온도 및 사료급여 관리를 철저히 하자
  글쓴이 : BK환경종합건설…     날짜 : 15-08-10 16:07     조회 : 1721    
돼지의 알맞은 온도 : 15 ~ 25℃
돼지의 고온 피해 시작 온도 : 27℃
 :  알맞은 온도보다 높으면 사료섭취량이 줄어 발육이 떨어지며, 고온 피해 시작 온도보다 높으면 발육과 번식 장해, 질병발생, 폐사 등을 가져온다. 30~35℃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비육돈의 경우 하루 체중 증가율이 60% 감소하게 된다. 돼지는 생리적으로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내에서 발생한 대사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낮다.

여름철 돈사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열량지수(온도℃ × 습도%)를 활용한다. 내부 열량지수가 1,800(적정 열량지수 900~1,300)을 넘으면 환기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준다.

체온을 직접적으로 낮추려면 시원한 물방울을 돼지 목과 어깨 사이에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점적관수를 이용한다. 페트병에 물을 얼린 후 작은 구명을 뚫어 매달아 두면 점적관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. 단 내부 환기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습도가 놓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.